음식의 효능

최고의 다이어트 건강식 고구마의 효능과 보관방법

Live information source 2021. 10. 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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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고구마는 제철이 9월~10월정도지만 요즘은 생산방법이 다양해지고 

보관방법이 좋아지면서 일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고구마를 많이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구마의 종류

고구마의 종류로는 물고구마, 밤고구마, 자색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물고구마는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자라 수분이 많고, 같은 종류지만 습기가

적은 곳에서 자라는 밤고구마는 밤처럼 달달합니다.

자색고구마는 당분은 적고 전분이 많아 샐러드와 튀김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호박고구마는 노란빛이 돌고 달콤해 군고구마용으로 적당합니다.

 
고구마의 영양과 효능

체중감량, 비만과 당뇨예방

고구마의 영양분은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입니다.

감자보다 열량이 두배 이상 높고 단맛이 강하지만 혈당지수(GI)가

감자의 절반 수준이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습니다.

혈당지수는는 낮고 포만감이 오래가니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항암효과와 노화억제
고구마 100g에는 113mg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변종 세포를 줄여주며, 

면역력을 높여 감염과 질병을 막는 역할을 하고,

암과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고혈압 예방

고구마는 칼륨 함량이 높기로 소문난 바나나보다 칼륨 함량이 높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정상 혈압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줄여

피로를 막습니다.

또한, 고구마에 함유된 판토텐산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상승을 막는습니다. 

단, 칼륨은 신장에 부담을 주므로 신장 질환이 있다면

고구마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 예방

고구마는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하루에 한 개씩 섭취하면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고구마 1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에 풍부한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므로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 해소

고구마는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서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고구마 속에 셀룰로오스와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완화해줍니다.

또한 고구마의 비타민 B1은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우며,

고구마의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까지 있어 독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대장암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저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걱정이라면 매일 고구마를 1개 정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고구마의 식이 섬유는 항콜레스테롤제인 콜레스티라민과

비슷하게 콜레스테롤을 제거합니다.

이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다양한 채소 중에서 고구마의 식이 섬유가

가장 뛰어나다고 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입니다. 

 

피로 해소

고구마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E 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 B2는 피로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활력 에너지라

불리는 판토텐산이 많아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부신의 활동을 도와

무기력한 몸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함께 먹어야 소화가 잘되고 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에 많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을 튼튼히 하고,

암과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의 보관방법

보통은 고구마를 박스채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이 많을 경우 일단 고구마 중 상처나거나 부러진 고구마는,

선별해서 제일 먼저 먹어야 하며 상태가 좋은 고구마들 위주로 

장기 보관하시면 됩니다.

고구마가 캔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경우 신문지를 깐 후

퉁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를 충분히 시켜주어야 합니다.

박스에 보관하실 경우 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를 한층

쌓은후 다시 고구마를 한층 쌓고 다시 신문지를 올리는 식으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고구마의 양이 적을 경우 하나씩 신문지로 말아두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박스 측면에는 구멍을 위아래로 길게 뚤어 박스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구마를 보관하는 최적온도는 12~13℃ 정도 입니다.

고구마는 저온에서는 잘 썩기 때문에 절대로 냉장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두어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감자와 달리 싹이 나도 독성이 발생하지 않아 그냥 잘라내고 먹으면 됩니다.

물론 싹이 나면 영양분 일부가 그쪽으로 소모되긴 하지만,

맛이나 영양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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